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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차세대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9월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국내 전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해 개발한 차세대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1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기반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한 데 이어 하반기부터 신차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디 올-뉴 일렉트릭 CLA의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 시작할 예정이다.
신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엠비이에이(MB.EA)와 엠엠에이(MMA)가 처음 적용됐다.800V(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충전 성능을 높이고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적용해 차량의 디지털 기능을 통합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CLA 200 일렉트릭과 CLA 250+ 일렉트릭 등 2개 모델,안전 사설 토토 차 무식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CLA 200 일렉트릭 에센셜은 5290만원,플레이앤고 슬롯CLA 200 일렉트릭 어드밴스드는 5580만원이다.CLA 200 일렉트릭 AMG 라인 론치 에디션은 5890만원이다.
이번 신형 CLA는 긴 휠베이스와 낮은 차체를 조합해 CLA 특유의 스포티한 비율을 구현했다.전기차 모델 전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양산차 최초로 패널 전체에 조명을 적용한 일루미네이티드 패널을 탑재했다.
패널에는 각각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14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타를 적용했다.전면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테일라이트에도 삼각별 형태의 조명 요소를 넣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에서는 디지털 경험과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CLA 250+ 일렉트릭에는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각각 14인치인 중앙·동승석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대형 유리 패널 아래 연결한 엠비유엑스(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했다.
차체 공간도 넓어졌다.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61㎜ 길어졌으며 앞좌석 레그룸은 11㎜,헤드룸은 16㎜ 증가했다.뒷좌석 헤드룸도 28㎜ 늘었다.전 라인업에 파노라믹 루프를 기본 적용하고 전기차 모델에는 101ℓ 용량의 전면 트렁크인 프렁크를 마련했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의 또 다른 핵심은 새로운 차량 운영체제 MB.OS다.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주행 보조,차체·편의 기능,주행·충전 등 차량의 주요 영역을 통합 제어한다.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공지능(AI) 기술도 차량 안으로 들어왔다.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등의 기술을 활용한다.운전자가 "안녕 벤츠"라고 호출하면 맥락을 반영한 대화와 차량 기능 제어를 지원한다.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했다.최신 MBUX에 최적화한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개발한 라이브 TV+와 지니뮤직,밀리의서재 등 국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추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