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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2026 용인 사이버 과학축제’에 참가해 용인 국가산단의 청사진과 에너지·수자원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매년 약 4만 명이 찾는 행사로,삼성전자는 올해 전시 부스를 지난해 2개에서 4개로 늘렸다.첫날 삼성전자 부스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등 지역 주민 약 6000명이 찾았다.
용인 국가산단은 정부가 2023년 발표한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을 한데 모아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2024년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약 36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소재·부품·장비와 팹리스 기업 70여 곳도 함께 입주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산단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를 약 160만개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전기와 물을 어떻게 확보할지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열병합 에너지 인프라’전시존에서는 반도체 생산을 위해 구축되는 에너지 인프라의 지역사회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온라인 그림 맞추기생산된 에너지를 반도체 산단뿐 아니라 아파트와 병원,에그 슬롯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학교,체육·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물은 인근 도시의 하수 처리수를 재활용해 확보한다.삼성전자는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고도로 정화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재이용 예정 물량은 하루 기준 수원 21만t,여초 사이트 회원수화성 12만t,오산 12만t 등 총 45만t이다.
그동안 청사진에 머물렀던 국가산단 조성 사업도 실제 공사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LH는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지난달 용인 국가산단 1공구 조성공사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삼성전자는 2028년 첫 번째 팹(반도체 공장)을 착공해 2029년 10월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존 계획보다 첫 팹 가동 시기를 약 1년 앞당긴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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